삼국지 저자인 나관중이 천재임을 알 수 있는 장면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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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106 1 발라리안

'모사재인(謀事在人) 성사재천(成事在天)'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되 일을 이루게 하는 것은 하늘이어서 강제로 할 수가 없다는 뜻

이릉에서의 분노, 제갈량의 출사표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약체인 촉나라가 제갈량의 지략으로 호로곡에서 사마위를 포위시키고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죽을 뻔한 화공으로 사마의를 죽이려했으나 갑자기비가 내려 화공이 실패하자 제갈량이 한탄하며 내뱉은 말

이릉전투 이후 독자들에게 제 2의 적벽대전을 기대하게끔 몰아가다 결정적인 순간지금까지 공명을 도와줬던 하늘(날씨)이 도와주지 않아 작전이 실패하는 반전을 보여주며

하늘이 이제 촉을 버렸다는 암시와 이를 안 제갈량이 처절하게 오열하는 모습이 일품인 장면

해당 호로곡전투는 나관중이 전부 창작한 허구의 전투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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