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내부갈등으로 2화 축소된거였네

천원짜리 변호사 내부갈등으로 2화 축소된거였네



SBS 직원이었던 드라마 PD들이 나와 만든 외주제작사 스튜디오S가 ‘천변을 다소 험악하게 핸들링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대체로 반응이 엇갈렸다. 남궁민이라는 믿보배 캐스팅에 성공했고, 시청률도 기대를 웃돌며 초반 분위기는 무척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5~6회 대본부터 스튜디오S와 작가의 갈등이 불거졌고 불필요한 신경전이 오갔다는 전언이다. 지각 대본과 수정 요청, 촬영 딜레이가 나온 배경이다.

과도한 PPL도 사태를 키운 원인 중 하나였다. 꼬박꼬박 월급 받던 PD가 아닌 살아남아야 하는 신생 제작사 간부들이 된 만큼 무리한 PPL을 ‘천변’에 배치하며 작가와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목소리다. 한 PPL 관계자는 “천변은 대놓고 광고를 하는 것 같은 노골적인 PPL이 극 초반부터 여럿 등장해 눈을 의심했다”고 말했다.



과도한 PPL로 인한 작가와 제작사의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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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ISFP  
두찜 PPL은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중후반부 천변 아버지 사망하고 밤중에 검찰 들어가려고 차 타는 장면에서 뜬금포 벤츠 운전석 보여주기... 극 분위기가 계속 무겁게 흐르는데 시동버튼 누르면서 푸른색 조명이 이쁘게 싹~ 켜지는 장면은 진짜 어이 없었음.


3 Comments
달콤한브라우니  
안타까운 과정과 결말...ㅠ
ISFP  
두찜 PPL은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중후반부 천변 아버지 사망하고 밤중에 검찰 들어가려고 차 타는 장면에서 뜬금포 벤츠 운전석 보여주기... 극 분위기가 계속 무겁게 흐르는데 시동버튼 누르면서 푸른색 조명이 이쁘게 싹~ 켜지는 장면은 진짜 어이 없었음.
연경  
[@ISFP]
아 맞아요
자동차 쫌 심했어요
아줌마들 보여서 건강식품 챙겨먹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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