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를 못만들던 신라시대 사람들의 깨진 유리컵 해결법.jpg

유리를 못만들던 신라시대 사람들의 깨진 유리컵 해결법.jpg


땜질해서 기워붙인다 (금으로)

기원설로는 '고대 중동 지방의 소금 상인들이 야영을 하고 불을 지폈을 때 발견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때 바닥에 생긴 물질이 모래와 소금 석회질이 반응하여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유리예술의 문을 두드리다' 참조

서역에서 먼저 발달했기 때문에 고대 동양에선 매우 가치 높은 보물로 여겨졌다. 대표적 예시가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이다. 신라에서 이 유리병을 수입해와서 사용하다가 언젠가 가느다란 유리 손잡이가 깨지자, 신라에서 유리보다 그나마 좀 더 흔하던금으로 수리했을 정도였다. 이 외에도 경주 황남동 상감 유리구슬,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 등 다양한 형태의 유리공예가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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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끄부끄부  
확실히 시대에 따라 귀한게 달라지지 ㅇㅇ


4 Comments
오늘하루  
조금 더 흔한 금이라니
닉넴지어줘  
상감기법이 안보이는데? 하면서 검색해봄ㅎㅎ 여기엔 금땜만 있네요
금땜이라니ㅋㅋㅋ 유리가 귀한때니까ㅋㅋㅋ
끄부끄부  
확실히 시대에 따라 귀한게 달라지지 ㅇㅇ
마선생님요  
금이 유리보다 쌌구나...

럭키 84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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