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캠페인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의 멀티플레이어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가 지난 주말 성공리에 진행된 가운데, 오늘 많은 콜 오브 듀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모드에 담길 스토리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이 모던 워페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공개됐다.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모던 워페어는 지난 5월,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된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로 오는 10월 돌아올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액티비전(Activision)에서 퍼블리싱하고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에서 개발한 최신작 모던 워페어는 가슴 뛰는 장대한 싱글 플레이어(Single-player) 스토리, 액션 넘치는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 전장, 새로운 협동전(Special Operations) 플레이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통일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경험을 선보인다.
모던 워페어 캠페인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배경의 국제 특수 부대원이나 자유의 투사 무리로 합류해 유럽의 상징적인 도시들과 화약고 같은 일촉즉발의 중동 지역을 가로지르며 숨막히는 비밀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교전 규범이 모호해지는 현장 속에서 활동하는 치명적인 1급 비밀 요원들과 함께 최전선의 교전에 참여하면서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인 프라이스 대위(Captain Price)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오늘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화학 무기를 확보한 테러범들을 막아야 하는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와 함께 프라이스 대위도 등장, 모던 워페어 캠페인에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될지, 어떤 강렬한 내러티브를 경험할 수 있을지 엿볼 수 있게 한다.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금), PlayStation® 4, Xbox One, 그리고 PC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nhanced Edition, 85,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dition, 60,000원) 및 일반판(Digital Standard, 45,000원) 등 세 가지 선택 사양으로 선보이는 모던 워페어의 PC 버전을 블리자드 Battle.net® 앱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이나 오퍼레이터 에디션 가운데 하나를 예약 구매한 팬들에게는 국내 미발매 다크 에디션(Dark Edition) 및 모던 워페어 테마가 적용된 실물 기념품으로 이뤄진 오퍼레이터 보급품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던 워페어 PC버전은 비녹스(Beenox)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Battle.net®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문보기: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27417&page=2#csidxe73621f99e0fe1eb37dc435bbb7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