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승무원 뒤돌자 '퍽' 난동 부린 승객

미국서 승무원 뒤돌자 '퍽' 난동 부린 승객

2 4058 1 겨울엔아아

해당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알렉산더 퉁쿠르(33)는 이륙 후 20분이 지났을 무렵 일등석 자리에 앉겠다며 일등석 좌석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퉁쿠르의 행동을 본 승무원이 이를 제지하며 "그건 안 됩니다"라고 말한 뒤 돌아섰는데, 퉁쿠르는 곧바로 주먹으로 해당 승무원의 뒤통수를 가격했습니다.

 

이후 소란은 다른 승객들의 제지 속에 잦아들었고, 퉁쿠르는 비행기가 착륙한 뒤 곧바로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습니다.
 

 

해당 여객기에 근무했던 한 승무원은 "너무 떨려서 임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긴 58분이었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항공사 측은 "이번 사건과 연루된 승객은 앞으로 영구적으로 탑승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기내 소란을 피울 경우 &#중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여겨져 최대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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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대박  
승무원 복장이...?
쩡이  
돌앗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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