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뉴욕에서 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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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이민자 야오 판 마(61)로 알려진 피해자.

23일 밤 동부 할렘 길거리에서 깡통과 공병을 줍다 괴한의 공격을 받음.

괴한은 등 뒤에서 피해자를 공격하고 쓰러진 피해자의 머리를 최소 6차례 발로 짓밟기까지 함.

 

 


 

의식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는 인근을 지나던 버스 운전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 

 

피해자의 사연이 정말 안타까운 게

 

피해자는 2년 전 뉴욕으로 이주한 중국계 이민자로 차이나타운에 살다 아파트가 불에 타버려 동부 할렘으로 이사함.

식당 보조로 설거지를 하며 생계를 꾸리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직장까지 잃음.

길에서 깡통과 공병을 주워다 팔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몸까지 박살 남...

 

 

 




 

소식을 듣고 말을 잇지 못하는 피해자의 아내

 

 

 

 

 

 

범인 얼굴 

 

 

 

 

해외 커뮤니티에서 불타고 있는 대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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