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이 가장 폭등한 지역
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6215246v
판교
무려 24.4%나 폭등함
전국 최초로 평균 만원시대가 열림
만원 이하론 사먹을 수 없는 지역으로 알려짐
김밥 한줄이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1.5~2배라고함
근데 코로나 그 이전부터 판교 자체가
여의도와 함께 고물가 지역으로 악명높았음
우스개 소리로 판교내 IT기업들이
연봉인상, 성과급 잔치할때마다
그에 비례해서 점심값이 폭등 (?) 한다고 할 정도
(판교에선 똥개도 만원짜리 물고다닌단 말도 나옴)
요즘 점심값이 미쳐날뛰다보니
언론에선 점심 + 고물가를 합쳐
런치플레이션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밀고있음
특히 직장인 점심값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음
(대학가 물가는 그나마 싸기라도 한 반면
오피스 상권은 걍 고공행진이니까)
요즘 점심값, 외식물가 얘기 많이 나오는데
그도 그런것이 30년만에 역대 최고치로 폭등함
요즘 2030 젊은 직장인들 입장에선
태어나 본 적 없는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라고 알려짐
그러다보니 젊은층을 중심으로
점심값 미쳤단 말이 거세게 나오는 상황
이런 상황에 이미 정부도 쓸 카드는 다 씀
유류세는 물론이고 관세도 대폭 내리고
개소세는 인하 연장하는가 하면
부가세까지 일부 면제하는 등 카드란 카드는 다쓰는데
전 세계가 불지옥이다보니 잡힐 기미가 안보임
문제는 하반기에 더 오를 예정 ...........
뒤늦게 정치권에서도
19년간 유지된 식비 비과세 10만원을
15, 20만원으로 대폭 올리는 법안을 추진중
여야가 다 동의하는 부분이라 높아질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