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산책갔다가 새끼단또 발견함

집앞에 산책갔다가 새끼단또 발견함

우리 강아지 몽땅이랑 잠깐 산책 나갔는데

 

집 앞 골목 차 밑에 손바닥보다 작은 새끼 고양이가 있더라

 

그래서 아 이거 어떡하지 누구한테 맡겨야하지 이 생각 부터 들었음..

 

그러다 동네 할머니 두분 만나서 그냥 원래 있던 자리에 두면 어미가 물어간다 그러시더라

 

자세히 보니까 애기가 털 관리도 잘 돼 있고 목덜미에는 침 같은거에 젖은 흔적이 있더라. 

 

그걸 보고서는 아 어미가 관리 하는구나 하고 깨우쳤음

 

그래서 그냥 원래 있던 자리에 갔는데 어미로 보이는 고양이와 다른 고양이가 같이 있더라.

 

앞에 새끼 놔두니까 잠깐 피했다가 내가 거리 두니까 다시 슬그머니 와서 새끼 핥아주더라

 

처음 보는 광경이라 좋은 구경 했다 ㅎㅎ 고양이도 귀여웠고

 

 

멀리서 확대해서 찍은거라 화질이 별루임

 

 

 

 

 

 

 

 

얘가 우리집 강아지 몽땅이라고 하는데 

 

이새끼 시발 새끼단또 궁금해 하길래 살짝 갖다대줬더니 단또 다리를 콱 물어버림 미친새기 ㅅㅂ

 

그래도 다행히 살짝만 문건지 생채기나 그런건 없었다..

 

나쁜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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