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영화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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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과 험담'

주요 멤버로는

박찬욱(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올드보이 등)

봉준호(기생충, 마더, 괴물, 살인의추억 등)

김지운(밀정,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달콤한 인생 등)

류승완(모가디슈, 베테랑, 부당거래 등)

장준환(1987, 화이, 지구를지켜라 등)

임필성(페르소나, 마담 뺑덕, 인류멸망보고서, 남극일기 등)




약 20년전 정기적으로 함께 DVD를 시청하고 토론하는
응애 나 애기감독들끼리의 모임으로 시작했는데

정작 같이 본 영화는 모임 초기의 한 두번뿐이고
남은 건 말그대로 자랑과 험담뿐이어서
김지운 감독이 아예 모임 이름으로 명명했음

자랑은 주로 김지운, 험담은 박찬욱이 도맡고 있고

류승완은 간혹 스트레스 받을 때 "봉준호 죽어!!" 를 외친다고 함










지금은 영화 찍을 때 시나리오 단계부터 공유하고
개봉 전 가편집본 보면서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는 관계이나
조언을 해줘도 안 듣고 피차 제멋대로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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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이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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