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주인공 해리의 비하인드 스토리

해리 포터와 J.K. 롤링의 생일이 같다. 7월 31일.

(버논 더즐리 역 맡은 배우 리처드 그리피스의 생일도 7월 31일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역)가
제일 좋아하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비밀의 방이다.

호그와트의 많은 아침 식사의 장면 촬영 중에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엄청난 양의 베이컨에 질려서
카메라가 그를 찍지 않을 때,

그의 베이컨을 10살짜리 엑스트라에게 주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지팡이를 가지고 놀거나 드럼을 쳤기 때문에

약 70개 가량의 지팡이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해리의 안경은 실제로 렌즈가 없었으며, 다니엘은 안경테만 끼고 촬영을 했다.

또한 촬영하면서 렌즈 알레르기로 고생했다는 일화를 J.K. 롤링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는데,

치료 하는데 약을 먹고 일주일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해리는 론, 헤르미온느과 함께 개구리 초콜렛 카드에 실리게 되었으며,

론과 덤블도어는 둘 다 그것을 그들의 가장 큰 업적으로 여겼다.

J.K. 롤링은 해리가 어머니의 죽음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리, 살아남아라. 강하게 자라렴."

영화 불의 잔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무도회 장면을 위해

배우들은 약 3주간의 댄스 수업을 받았는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4일만에 끝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마법사의 돌을 촬영하는 동안,

로비 콜트레인(루베우스 해그리드 역)의 휴대폰 언어를 터키어로 바꿔놓았다.

그걸 되돌리기 위해 터키계 헤어 디자이너 엔야 펜넬의 아버지에게 전화해야 했었다.

"행운을 빈다, 해리. (Good luck, Harry Potter.)" 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나온 명대사 중 하나이다.

해리 포터는 호크룩스를 딱 하나만 *파괴했다.


*톰 리들의 일기장(해리 포터), 곤트의 반지(알버스 덤블도어),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론 위즐리), 헬가 후플푸프의 잔(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로웨나 래번클로의 보관(빈센트 크레이브), 내기니(네빌 롱바텀), 해리 포터(볼드모트)

해리의 삶과 죽음 사이의 공간은 킹스 크로스 역이었다.

그는 두 세계 사이를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다르게 보인다.

해리는 자신의 안에 있던 볼드모트의 영혼이 파괴된 후,

파셀통그 능력(뱀의 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해리는 이점을 매우 기뻐했다.

해리와 덤블도어, 둘 다 죽음의 성물 세 가지 모두를 소유한 적이 있다.

19년 후, 해리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강의를 위해 1년에 몇 번씩 호그와트에 찾아간다고 한다.

해리 포터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세 가지 저주를 모두 이겨낸 유일한 마법사이다.

*임페리우스(임페리오), 크루시아투스(크루시오), 아바다 케다브라

J.K. 롤링은 19년 후엔 해리와 두들리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으며,

두들리가 사는 곳 근처에 오게 되면 해리가 가족들을 데리고

한 번쯤은 두들리네에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리의 아이들은 질색한다고….

해리는 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전해져 오던 포터 가문의 재산과

대부인 시리우스가 죽으면서 남긴 블랙 가문의 재산을 물려받아 엄청난 부자가 됐다.


(시리우스 유언으로 블랙 가문의 소유인 가택이자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와

블랙 가문의 집요정 '크리처'도 전부 해리의 소유가 되었다.)

볼드모트의 몰락 후 해리는 오러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는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장 즉, 고위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해리는 호크룩스 찾으러 떠나는 동안,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통해

학교를 돌아다니는 지니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그녀를 매일 그리워했다고 한다.

매일 밤마다 지니가 안전하게 침실에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해리도 잠들었다고….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품이 '해리의 안경'이다.

해리 포터는 루핀 부부의 아들인 '에드워드 리무스 루핀(테디)'의 대부이며,

테디가 해리의 집을 일주일에 4번이나 찾아올 정도로 해리의 가족과 매우 친한 사이가 됐다.

J.K. 롤링은 '해리가 어떤 아이에게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주었을까?' 라는 질문에

해리는 어떤 자녀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지만,

아마 제임스(해리의 첫째 아들)가 그의 책상에서 발견해 훔쳐갔을 거라고 말했다.

"호그와트는 언제나 당신을 환영해줄 거예요."

("Hogwarts will always be there to welcome you home.")


- J.K. Ro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