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울음바다 만들었던 개그콘서트 레전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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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에 전입온 신병(이동윤)
전입온 신병에게 장난치는 말년병장(김재롱재욱)과 일병(노우진)
대충 중대장(신봉선)이 내무반에 와서 전입온 신병 잘 챙겨주고 곧 설날인데 너무 들뜨지 말라고 말하는 내용
흔한 상병(유민상)이 군기빠진 일병 터는 장면.jpg
중대장이 다시 들어와서 내무반에 편지 나눠줌
어머니한테 편지를 받은 신병은 화장실에 가서 편지를 읽으려고 했지만
눈치 깐 상병은 군기가 빠졌다며 오늘밤 근무는 본인과 신병이 가겠다고 함
군기빠진 신병에게 얼차려를 주는 상병
잠깐 순찰 다녀온다고 떠나는 상병
딴짓하지 말고 집중하고 있으라고 말했지만 신병은 어머니한테 온 편지를 읽음
대충 어머니가 좀 편찮으신데 본인 걱정 말고 군생활 잘하라고 적혀있는 편지를 읽는 신병
그리고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가 흘러나옴
그러다 결국 편지 읽는 걸 상병한테 들킨 신병
신병의 편지를 읽어본 상병은 신병에게 왜 본인이 빡세게 FM대로 하는지 설명해줌
(대충 이등병이 군기 빠지면 사고로 연결되고 사고가 나면 부모님이 속상해 하신다는 내용)
그후 갑자기 상급부대에서 비상훈련 떨어졌다고 군장을 싸는 병사들
병장이 신병을 불러서 얘기하는데
신병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이 왔다고 함
근데 훈련 중이라 당장 못나가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함
아 짤로 만드니까 감동이 좀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