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또 표절 의혹 나왔다..

유희열 또 표절 의혹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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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로 발표됐던 ‘Please Don"t Go My Girl (Feat. 김조한)’ 역시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유희열은 유재석과 그룹 하우두유둘을 결성, 김조한을 투입시키며 알앤비 곡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곡이 그룹 public announcement의 ‘Body Bumpin"’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두 곡의 유사성을 짚은 유튜버 가치는 “유희열이 ‘무한도전’에서 안무를 보여줬는데, 안무까지 일치했다”며 두 장면을 비교했다. 실제 무대 안무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유희열이 보여준 안무는 public announcement의 안무와 상당히 흡사했다. 발표된 ‘Please Don"t Go My Girl (Feat. 김조한)’의 작곡은 유희열, 편곡은 유희열 송성경으로 표기됐다.

 

이 유튜버는 “이 곡이 표절인지 아닌지 모른다. 전후 정황상 의심될 뿐이다. 유희열은 ‘SNL’에 출연해 표절에 대해 풍자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본인이 정작 표절의 대상이 됐다. 단순히 사과뿐만이 아니라 좀 더 깊이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사실 표절에 대해서는 얘기 하기 어렵다. 그 기준이 애매하다. 레퍼런스 작업을 할 때 어디까지가 문제고,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내가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피아노 연주곡에 이어 ‘무한도전’ 발표곡까지 표절의혹을 받게 된 유희열. 한 곡에 대한 표절을 인정했지만, 유희열이 이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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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이웃집초키  
창작은 이래서 참...
그렇다고 다른 사람 꺼 안 접하면 발전이 없고 많이 접하면 이리 될 수 있고..
유우  
많이 들어서 헷갈리신건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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