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7마리 짖는 소리에 항의하던 40대 예비신랑 사망

개 7마리 짖는 소리에 항의하던 40대 예비신랑 사망

8 22584 4 릅갈통


지난달 30일 새벽 1시쯤 전북 고창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50대 A씨가 이웃인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흉기에 다친 피해자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100미터 떨어진 이웃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사건은 발단은 개 들이 짖는 소리 때문에 생긴 이웃 갈등입니다.


한달 전 이사 온 피해자 B씨는 평소 개 7마리가 한꺼번에 짖는 소리에 시달리다 개 주인 A씨와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새벽에 귀가하던 B씨를 향해 A씨의 개들이 짖기 시작했고 B씨가 이를 항의하자 술에 취해 있던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B씨는 결혼을 한 달 정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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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나이땈  
개가 개를 키웠네....


8 Comments
페인  
남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대한민국...
오징어게임oz  
문제다....
분노조절도 못하는 이런 무서운 사회가 만들어지고ㅜ
이제 뭐만하면 살해...
미국처럼 총기소지가 아니니 다행이지,.
이웃집초키  
남한테 피해주진 말아야지. 
여러마리 개소리 진짜 정신병 올 정도던데

럭키 60 포인트!

어머니  
개 너무 시끄럽긴함
일상다반사  
저 개들 키우는 땅은 지 땅이 맞긴 한지

럭키 137 포인트!

나이땈  
개가 개를 키웠네....
글쎄……  
심신미약에 초범이라… 실형이 나오려나 ㅋ
오늘하루  
[@글쎄……]
사람 죽이고 심신미약 주장은 정말 그만 했으면 해요
술 먹었다고 모른다는게 말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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