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명용사에 대한 예우
미국의 무명용사에 대한 예우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터 국립묘지
이곳에 전쟁중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신원을 알 수없는 무명용사들이 잠들어 있다.
그 추모비에는
'오직 신만이 아시는 미국 군인들이 잠들어 있다' 라고 쓰여있음.
24시간 365일 어떤 상황에도
'올드가드'라 불리는 경비병들이 무명용사의 곁을 지킨다.
교대식에서는 무명용사의 묘를 향해 21초간 경례를 하는데,
이 21이란 숫자는 미국대통령에게 올리는 예포의 숫자와 같아
미국이 무명용사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알 수있는 대목이다.
'올드가드'들이 착용하는 한정판 M-17 권총
딱 네자루만 존재하며
하단에 각인으로 침묵, 존경, 인내, 존엄이라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