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눈물 쏟는다” 허각이 아버지 앞에서 부른 노래 (영상)

“시작부터 눈물 쏟는다” 허각이 아버지 앞에서 부른 노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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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허각 “어머니가 안 계신다. 사글셋방에서 저를 키우셨다”

  • • 자신의 아버지 초대해 인순이 노래 `아버지` 부른 허각
허각 씨가 인순이(김인순) 노래 '아버지'를 열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영원한 디바' 인순이 씨 편이 진행됐다. 

허각 씨는 경연에 아버지를 초대했다. 허각 씨는 땀을 흘리며 아버지 앞에서 '아버지'를 불렀다.

무대를 지켜보던 인순이는 눈을 감고 허각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이르자 팬들은 눈물을 쏟았다.


이날 허각 씨는 "어머니가 안 계신다. 저희가 쌍둥이인데 사글셋방에서 키우셨다. 저희 둘을 키우시기로 마음먹은 것 자체가 훌륭하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허각 씨는 "불후의 명곡을 시청해주시는 전국에 계신 아버지들에게 이 노래를 바치겠다"라고 밝혔다.

인순이 노래 '아버지'는 2009년 발매된 인순이 17집 수록곡으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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