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 대놓고 저격한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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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페인  
[@페인] 간호사법 읽어보고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는 댓글 퍼온거에여...


3 Comments
yamman  
간호사법 찾아봐야겠네
페인  
현재 간호사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현실의료에서 간호사들의 전문성, 책임감(의사도)은 나날이 떨어져 가는게 사실입니다. 가면갈수록 책임의 무게와 소송의 남발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요. 스스로 판단하려는 부담은 전화한통으로 날려버리고 중요한것과 사소한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아가기보단 적당히 편한부서로 보직이동을 꿈꾸는 콜센터 간호사들이 눈에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높은 이직율과 장롱면허가 그 증거가 될 수 있지요). 의사도 간호사도 지원부서도 서로간의 신뢰가 희박해지고 있는게 현재의 진료현장인 것 같습니다. 필요악이지만 전공의당직법도 한몫하는 듯 하고요.
그리고 글 말미에 4년제 간호사가 늘어났을때 환자 사망율이 7%나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간호사의 숫자 문제가 아니라 의료인의 질적인 수준이 환자에게 크게 작용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져야 되는 부분입니다. 숫자가 더필요하다는 결론은 보고서 내용을 오역한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또한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간호사가 '기본간호'는 거의 안하거나 보호자/간병인에게 전가하는 시스템이라 OECD국가와 간호사 숫자의 1:1 비교는 본질을 호도하는 면이 크다고도 생각을 합니다.세상에 필요한건 소명의식을 가지고 의료에 전념하는 간호 전문가들이지, 단독개업을 무기로 시장에서 의료를 돈벌이로 이용할 46만명을 원하지 않습니다.

간호조무사 오래했다고 간호사가 될 수 없듯이, 간호사는 기본간호부터 전문간호까지 간호의 본질을 새기고 단체행동을 하셔야 명분을 살리실거라고 봅니다.

응원도 하고 염려도 되고 하네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간호법의 신설을 기대해봅니다
페인  
[@페인]
간호사법 읽어보고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는 댓글 퍼온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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