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사에 있어서 '박지성'이라는 존재

대한민국 축구사에 있어서 '박지성'이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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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대의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 받는 선수

 

'박지성'

 


 

기성용 

 

"대표팀을 같이 하면서 지성이 형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어떻게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는지 지성이 형에게 큰 영향을 받았죠"

 


 

기성용

 

"우리한텐 메시죠 뭔소리야"

 


 

이청용

 

"지성이 형이 주장을 맡으면서 대표팀이 많이 변했죠"

 


 

기성용

 

"좀 더 지성이 형이랑 같이 뛰고 싶었는데.."

 

이청용

 

"지성이 형이 처음에 은퇴를 했을때는 좀 미웠던 거 같아요, 그만큼 의지했고 빈자리가 컸던 존재였죠"

 

하지만 그런 박지성에게는 드러내지 못한 고통이 있었다

 

 

조원희

 

"지성이 형이랑 선수 시절에 항상 방에 같이 있으면 뭘 하고 있으시냐면.. 다리를 펴고 계세요 무릎을 위로 쭈욱 올리면 물이 쑤욱 올라와요

 

무릎에 가득 물이 찬 상태로 경기를 뛰는거에요 근데 그걸 저희가 보면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대단한 거죠 진짜..."

 

 

구자철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목표는 1승, 그 다음 그룹 스테이지 통과해서 16강에 진출하는 것이지

 

1승을 한다든가 아쉽지만 실망을 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는 월드컵이라는 축제를 즐겨야 된다고 생각해요

 

흥민이를 필두로 애기 많이 하잖아요 얼마나 많은 비행을 하고, 얼마나 많은 경기를 하고..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가기 위해서 2년동안 월드컵 예선을 치뤘다는 것을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거에요"

 

이러한 '박지성'의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현 대표팀 주장

 


'손흥민'


 

손흥민

 

"그게 뭐 혹사인가요? 저는 너무 좋은데... 일단은 대표팀 와서 경기할 수 있다는 건 특혜라고 생각해요

 

 

저는 체력적인 부담보다 주장으로서 부담이 더 커요, 힘들땐 지성이 형을 찾아요. 형의 조언이 큰 힘이 되죠. 기댈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죠.."

 

 

 
나라를 대표하여, 조국을 대표하여, 참고 묵묵히 희생을 해야 하는 선배를 보며 자라온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등의 후배들
 
그것이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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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마선생님요  
운좋게 86월드컵부터 카타르 월드컵까지 10회 연속 보게 되었고 박, 손의 리그 경기들도 대부분 볼 수 있어서 행복
페인  
박지성, 손흥민....둘다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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