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사적인 순간 포함한 1억3000여만원 사진 자선전 출간

리한나, 사적인 순간 포함한 1억3000여만원 사진 자선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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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늘높은 가격임에도 이미 완판

  • • 다양한 버전으로 출간
 

팝스타 리한나(31)가 손 모양의 대리석 받침대와 사진 자서전을 11만1000달러(약 1억3262만원)에 출간했는데 엄청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판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리한나가 자신의 특별 자서전을 지난 6일부터 출간했다고 전했다.  

504쪽 분량의 자서전은 사진 1000장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이전에 보지 못한 사진들이다. 특히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사적인 순간, 세계적인 팝스타로서의 장면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가장 저렴한 가격인 150달러에 판매하는 클래식 버전뿐만 아니라, ‘초대형 최고급 에디션’을 포함하며 몇 가지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럭셔리 초고급 버전은 전면 덮개에 matte black, 레이저 절단, 스틸 로고가 들어간 맞춤형 블랙 페브릭으로 되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려 11만1000달러에 달하는 손 모 양의 대리석 받침대와 특별판 자서전으로 1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이 받침대와 책은 거실이나 도서관에 전시하는 것으로 보이며, 높이는 42인치, 폭은 40인치이다.

10명의 구매자 중에서 9명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한 명은 공개됐다. 그 사람은 미국 래퍼 카디 비로 지난달 리한나의 클라라리오넬재단 행사에서 11만1000달러의 작품을 구매했다.


리한나가 2012년 설립한 클라라리오넬재단은 빈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건강 관리의 질을 향상하는 일을 하고 있다.  

리한나는 “이 놀라운 사진첩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재능있는 사진작가와 이바지한 아티스트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책은 5년 넘게 작업을 했으며, 결국 모든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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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야봉  
자서전도 굿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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