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티비 레전드 또 떴다

한문철티비 레전드 또 떴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27일 한 아파트 주차장으로 진입하다 술래잡기를 하던 초등학생 중 한 명과 부딪혔다.
 
영상 속에서 A씨는 아이에게 “괜찮냐”고 재차 물었고, 아이는 “괜찮다”고 답했다. A씨는 “주차장에서 아이가 술래잡기했는데 운전자 과실이 있나?”라며 “저는 바로 섰지만 아이는 뛰던 속도가 있어 차 범퍼를 짚고 도망가는 걸 붙잡아 부모 연락 후 블랙박스 영상 확인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부모는 병원 진료, 한의원 진료, 한약 복용 후 계속 합의를 피하다가 3개월이 지나고 합의금 70만원을 요구한다”며 “비록 차 대 아이의 사고지만 속도도 느렸고, 아이가 주차장에서 놀다 발생한 사고인데 치료비 외에 합의금까지 준다는 게 너무 부당하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A씨는 “상대방 부모 대처에 화가 나서 보험 철회 후 소송하려는데 합의하는 게 나은가? 소송하는 게 나은가?”라고 의견을 물어봤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운전자가 피할 수 없는 사고”라고 진단하며 “블박차(운전자)의 잘못 1도 없다. 오히려 아이 부모가 사과하고 건강보험으로 치료 받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합의하면 끝이니 합의하지 말라. 운전자 잘못 있다고 하더라도 (과실 비율이) 10~20%”라며 “혹시 이 아이 부모가 방송 보시면 운전자 빨리 찾아뵙고 사과하고 지금까지 치료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시라”고 일침했다.


신고
SNS 공유하기


2 Comments
보리얌  
아고
미돌  
매일이 레전드 갱신임 ㄷㄷㄷ

럭키 30 포인트!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