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위원회, 스테이블 코인 대두에 의한 규제 문제 발생을 우려
<5일 코인포스트 보도내용>
금융안정위원회(FSB) 의장인 랜달 퀄스(Randal K. Quarles)는 스테이블 코인의 대두에 의해서 규제상의 과제가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규제 정비에 임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오늘 시점에서의 금융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리스크는 작지만, 스테이블 코인이나 그 외의 암호화폐가 간직하고 있는 잠재적인 스케일의 크기가 규제상의 과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퀄스는 벨기에의 유럽 은행 연맹의 서밋에서 말했다.
퀄스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감사 부문의 부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스테이블 코인과 암호화폐의 규제나 감사에 대해 FSB 내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스테이블 코인에 적용하는 규제를 특정하는 작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그 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G20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안정성 유지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올해 1월 성명에서 암호화폐의 대두를 도전적인 과제라며 “공고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