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거부에 격분한 20대, 버스기사 폭행하고 버스 키 뽑아던져

승차 거부에 격분한 20대, 버스기사 폭행하고 버스 키 뽑아던져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 폭행)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께 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버스 키를 뽑아던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A는 정류장을 벗어난 곳에서 승차 요청을 했는데 버스기사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격분한 그는 다른 차량을 타고 해당 버스를 앞질러 다음 정류장에서 대기했다. 이후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타 "왜 태우지 않았냐"며 버스기사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버스에 꽂혀 있던 차량 열쇠까지 뽑아 도로로 던졌다.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유우  
정류장벗어난곳맞나? 버스정류장 아니면 안세워주는걸모르나?


3 Comments
LipBombMan  
몰상식한 사람들 가만보면 분조장이 덤인듯
유우  
정류장벗어난곳맞나? 버스정류장 아니면 안세워주는걸모르나?
르미  
진짜 별난사람들 많구나 아오

럭키 75 포인트!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