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이 KTX 휠체어석 썼다가 45만원 위약금폭탄

중증 장애인이 KTX 휠체어석 썼다가 45만원 위약금폭탄








 
 

장애인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역에서는 대여해주는 휠체어로 이동하고 

 

탑승해서는 워커를 사용했는데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안했다고 중증장애인에게 

 

10배 위약금 물림. 이후 취재가 시작되자

 

KTX는 돈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다고 함

 

졸렬하다 졸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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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수줍은댕댕이  
근데 저 좌석 이름부터가 장애인용 좌석이나 교통약자 배려석이 아니라, 휠체어석이잖아. 그건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공간이 훨씬 많이 필요하고, 안전장치도 일반 좌석과 다르니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좌석일 텐데, 일반인이든 장애인이든 휠체어를 안 타고 있는 사람이 휠체어석을 이용하는 게 맞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다른 교통약자용 좌석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면 되는 거고, 없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별도 좌석을 배정받거나, 아니면 안내를 받아 휠체어석을 이용하는 건 문제가 없겠지만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아무 좌석이나 이용하는 건 오히려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
휠체어를 안 탄 사람이 휠체어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휠체어 탄 사람이 와서 거기 휠체어석이니까 내가 이용하게 비켜달라고 하고, 앉아 있던 사람이 ‘나도 장애인인데? 내가 먼저 왔으니까 딴 데 가서 앉아’하면 갈등만 유발하고 정작 휠체어석이 아니면 안전한 기차 이용이 불가능한 휠체어 탑승자의 이용 권리를 뺏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
누군 장애인이니까 봐주고, 누군 노인이니까 봐주고.. 물론 봐주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배려해줄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배려가 말 그대로 배려와 호의로 인식되는 게 아니라, 배려를 해주지 않는다고, 봐주지 않는다고 그게 문제인 것처럼 지적하기 시작하는 순간 규칙과 질서, 누군가의 정당한 권리 주장 기회가 무너지는 거임.


5 Comments
베베  
미 ㅊ 진짜 역겹다 역경 ㅠ
수줍은댕댕이  
근데 저 좌석 이름부터가 장애인용 좌석이나 교통약자 배려석이 아니라, 휠체어석이잖아. 그건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공간이 훨씬 많이 필요하고, 안전장치도 일반 좌석과 다르니까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좌석일 텐데, 일반인이든 장애인이든 휠체어를 안 타고 있는 사람이 휠체어석을 이용하는 게 맞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다른 교통약자용 좌석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면 되는 거고, 없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별도 좌석을 배정받거나, 아니면 안내를 받아 휠체어석을 이용하는 건 문제가 없겠지만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아무 좌석이나 이용하는 건 오히려 문제를 유발할 수 있지.
휠체어를 안 탄 사람이 휠체어석을 사용하고 있는데 휠체어 탄 사람이 와서 거기 휠체어석이니까 내가 이용하게 비켜달라고 하고, 앉아 있던 사람이 ‘나도 장애인인데? 내가 먼저 왔으니까 딴 데 가서 앉아’하면 갈등만 유발하고 정작 휠체어석이 아니면 안전한 기차 이용이 불가능한 휠체어 탑승자의 이용 권리를 뺏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
누군 장애인이니까 봐주고, 누군 노인이니까 봐주고.. 물론 봐주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배려해줄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배려가 말 그대로 배려와 호의로 인식되는 게 아니라, 배려를 해주지 않는다고, 봐주지 않는다고 그게 문제인 것처럼 지적하기 시작하는 순간 규칙과 질서, 누군가의 정당한 권리 주장 기회가 무너지는 거임.
쩡이  
헐..장애인이라자나
까탈남  
졸렬한 것들 진짜
페인  
직원 징계먹겠는걸

럭키 144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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