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9년차, 기억에 남는 학생들

교사 9년차, 기억에 남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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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경리수민  
12년 학생 생활 기억에 남는 교사들...

초딩3학년이 수업중에 사물함에 물건 가져 갔다고 귀싸대가 날리던 교사
같은 학교 다니는 지 애새 끼랑 우리반에서 중국음식 시켜 같이 처먹는 교사

시험 늦게 푼다고 시험지 낼 동안 학생 뒤통수 계속 치든 얼굴에 큰 흉터 있는 교사
학급일지 늦게 가져왔다고 교무실에서 학생 개패듯이 패고 쓰러지자 밟아 버리던 교사

일본어ㅇ발음 이상하다고 학생 귀싸대기 날리든 교사

수학문제 틀렸다고 몽둥이로 얼굴 관자놀이 때려서 고막 나가게 한 교사...

요즘 같아서는 구속  받았을 쓰레기 교사들이 생각나네..
지금쯤 다들 후배교사들이 내는 돈으로 연금 받고 살고 있겠지


9 Comments
이연이  
어딜가나 쓰레기 선생 밑에 항상 행동대장격 꼬붕학생 서너명은 꼭 있었음
나치시절에 살아남은 유대인들은 나치시절
독일군 생각만 해도 치를 떨텐데 전쟁이 끝나고 독일은 나치를 협조한 유대인들도 모두 처형을 했었기에
나치시절 이유없이 사람죽이는거 못봤는데? 혹은 나치들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은 이미 다 처형되고 없죠
하긴 우리나라는 이완용같은 수천명의 친일파와 친일파 후손들은 처벌안받고 지금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겠지만..
내 기억으로는 대개 이런 꼬붕들이 있었음

1.수업 중 매일 선생이 옆반,교무실등등 심부름 시킬 때마다 지명되는 애
2.반장과 부반장
3.엄마가 선생에게 자주 인사치레 하러오는 애들
4.촌지 많이 주는 애들한테는 해당년도나 학기 때 꼭 상장을 줌
이연이  
1988년~1994년 시절 선생 같지도 않은
ㅅㅂ년놈들 스승의 은혜? 뒤져서 지옥에나 갈 쓰레기들
진짜 부부싸움하고 출근해서
아무이유없이 아침에 딱 교실문 열고 들어와서 제일 먼저 앞에 앉아있는 애들부터 차레대로 양쪽 귀싸대기 때리던 쌍년부터  여자애들을 자기 무릎위에 앉혀서 얼굴 부비부히 하던 변태쌍놈,부모가 촌지 안준애들 화장실청소 및 온갖 더러운 일 시키고
또 어떤 선생년은 지도시락 싸오기 귀찮으니 집 잘살고 치맛바람 쌘 집안애들을 일주일씩 밥반찬 자기꺼 싸오라고 시킴 ㅋ 그것도 모자라서 지는 매일 빈도시락통 챙겨와서 점심시간마다 맨앞줄부터 맨뒷줄까지 50여명의 애들 집 도시락반찬을 뷔페에 온듯 맛있는거만 골라 뺏어처먹던 ㅋ
당시 애들은 하도 처맞아서 눈치보거나 노예근성이 생긴건지 선생이 자기반찬 집어처먹으면 송구스러워하고 선생이 그냥 지나치면 시무룩하기 까지 했음

럭키 67 포인트!

[@이연이]
선생이 어떻게 학생들 한테 성추행 까지 하는 경우는 처음 봤음 당연히 그때 당시에는 성에 대한 규율이 정립이 안되었지만  대다수 선생들이 여자인걸 알면은 소문 났을텐데
JOAT  
피해자 코스프레 댓글들만 있어서 이런말 안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좋은 선생이네 아쉽다 이런사람들은 떠나게 되는 환경이라니..

럭키 85 포인트!

완암  
개같은  아니개만도못한 치들이 많이  떠오르네  사람사는 세상비율보다 더높음
12년 학생 생활 기억에 남는 교사들...

초딩3학년이 수업중에 사물함에 물건 가져 갔다고 귀싸대가 날리던 교사
같은 학교 다니는 지 애새 끼랑 우리반에서 중국음식 시켜 같이 처먹는 교사

시험 늦게 푼다고 시험지 낼 동안 학생 뒤통수 계속 치든 얼굴에 큰 흉터 있는 교사
학급일지 늦게 가져왔다고 교무실에서 학생 개패듯이 패고 쓰러지자 밟아 버리던 교사

일본어ㅇ발음 이상하다고 학생 귀싸대기 날리든 교사

수학문제 틀렸다고 몽둥이로 얼굴 관자놀이 때려서 고막 나가게 한 교사...

요즘 같아서는 구속  받았을 쓰레기 교사들이 생각나네..
지금쯤 다들 후배교사들이 내는 돈으로 연금 받고 살고 있겠지
[@경리수민]
특히 애들 차별 하는게 정말 싫었음 돈있고 자기 한테 잘해주는 부모가 있는 애들 한테는 잘해주고 나처럼 흙수저 집안 애들 한테는 존나 가혹하게 굴렸던 인간들 지금은 은퇴 하고 잘지내겠지 물론 지금은 그런 업보들이 쌓여가지고 교사라는 직업이 애들 노예처럼 되었는데 말이야
JOAT  
[@경리수민]
흠.. 역시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구나 나도 뭐 꽤 맞고 산 케이스긴 하지만
이유없이 때린적은 본적 없는데 다 원인제공을 했음
정해진 체벌 외 귀싸대기 이런건 문제삼을만 하지만 애초에 그런 선생은 없었음
난 스스로 느낀건데 체벌 없었음 지금쯤 인생 나락테크 탔을거 같음
처음엔 맞는 고통이 두려워서 하지 말란거 안하다가 나중엔 그게 태도교정 학습교정으로 내이익이 됨
로그  
[@경리수민]
님경우는 양반이네요 같이 근무하던 교사가 다른 여자선생이랑결혼하자 대놓고 질투하고 애들에게 히스테리부리던 노처녀선생도 봄 결국엔 학주(유부)랑 바람피다 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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