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를 애 취급할 때 하는 행동

고양이가 집사를 애 취급할 때 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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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집사를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도 있다
집사는 늘 냥님을 돌봐준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냥님이 집사를 '나름대로' 돌봐주는 경우도 있다. 

알고 나면 귀엽고 마음 따듯해지는 냥님의 애 취급을 확인해보자!

 
1. 그루밍
 
성묘는 아기 고양이의 청결과 배설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그루밍을 해준다. 특히 서열이 높은 쪽이 낮은 쪽에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냥님이 집사에게 그루밍을 해준다면 '어디서 또 이상한 냄새를 묻히고 온 거야, 역시 내가 챙겨줘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2. 화장실 같이 가기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 입장에서 화장실은 공포의 공간이다.  

그래서 샤워나 반신욕 등을 하는 집사가 걱정되는 냥님들이 굳이 따라들어와 안절부절못하는 것이다.
 


3. 옆에 붙어서 몸 데워주기
고양이들은 체온 조절이 서툰 아기 고양이를 위해 옆에 붙어서 몸을 데워준다.

어쩌면 집사 옆에 찰싹 붙어있는 냥님들은 몸이 찬 집사를 아기 고양이라고 생각해 몸을 따듯하게 데워 주는 것일 수도 있다. 


4. 항상 집사 곁에 붙어있기
항상 집사 겹에 붙어 졸졸 따라다니는 냥님은 태생이 애교냥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집사가 다치거나 위험해질까 봐 지켜주기 위해 옆을 졸졸 따라다니는 걸 수도 있다. 
 


5. 잔소리하기
평소보다 귀가가 늦거나, 늦잠을 잘 때 계속 우는 냥님들이 있을 것이다. 

집사가 냥님 마음에 안 드는 짓을 해서 졸졸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6. 먹이 사냥해주기
고양이는 사냥을 하는 것으로 성묘와 아기 고양이가 나뉜다. 때문에 집사를 아기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냥님들은 먹이를 직접 잡아주며 사냥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가끔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면 벌레나 작은 동물을 사냥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밥을 챙겨준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가 크다. 


7. 같이 자는 척하기
고양이들도 졸리지 않아도 자는 척을 할 수 있다. 이는 곁에서 잠들 때까지 지켜봐 주며 안전하게 잘 자는지 확인해주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이슈야님에 의해 2020-12-08 23:22:34 유머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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