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평균수명이 무려 70세였다는 직업



조선시대 거세한 내시들 평균수명이 무려 70세. 100살 찍은 내시들도 몇명 있음.
일반 서민들 포함한 평균수명 35세보다는 비교자체가 안될 정도로 높고
저잣거리보다 위생이 담보된 궁궐에서 사는 조선시대 임금 평균수명 47세보다도 높고
어느정도 위생 갖출 환경 + 임금만큼 스트레스 안 받을 양반들 평균수명 51~57세랑 비교해도
유의미하게 높음.


조선시대 내시라는 좁은 풀에서만 그런 결과가 나온게 아니고
미국에서 거세당한 사람들 조사한 결과 거세 안당한 사람들보다 평균수명 13년 이상 높았다고 함.

남성호르몬이 강하면 면역 능력이 떨어지고
여자들은 면역기능이 강해서 감염질환에 덜 걸림(대신 류머티즘 같은 자가면역질환에는 좀 더 노출되긴 함)
그런데 남성호르몬이 면역 능력도 원래 떨어지는데 나이먹으면 원래 적었던 면역 능력이 거기서 더 떨어지는것도
여자보다 더 심해서 대체로 여자들이 더 오래산다고 함.

오래살자고 거세하기는 힘드니
그나마 비슷한게 밥 적게 먹는 소식하기
쥐 실험 결과 소식한 수컷쥐는 호르몬이 암컷화가 되어서 좀 더 오래살았다고...


비교적 최근에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연구에서도
거세해서 여성화가 되면 수명이 길어지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함..
거세해버려서 남성호르몬을 좀 제어하면 수명이 길어지고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운 이상 소식하고 여자들처럼 입 짦게 하는게 그나마 가장 확실한 수명연장법이라고..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위 '유전자빨' 에서 탈모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유전적 배경을 물려받은 사람조차도
거세하면 탈모도 없다시피 하고, 기존에 탈모가 있던 사람도 거세하면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고 함.
그런 사람에게 억지로 남성 호르몬 주사해보니까 탈모가 다시 진행되었는데 주사 중단하니까 다시 탈모 멈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