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11 테러의 미공개 영상 복구 작업중

미국 9.11 테러의 미공개 영상 복구 작업중

레딧에는 911archive 라는 이름의 섭레딧이 운영중인데


2001년 발생한 911 테러의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고 있다.


'LOL SUPERMAN' 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존재한다는 소문 때문에 로스트 미디어에서도 911 테러 관련 자료들은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데,


BetweenTwoTowers 라는 유저가 세계무역센터 바로 근처에서 (1 block away) 한 개인에 의해 촬영된 원본 테이프 뿐만 아니라 녹화한 캐논 캠코더 자체를 넘겨받았다는 소식을 알린다.

 

 

911 테러 생존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해온 물건으로, 절대 공개를 꺼렸으나 911 Media Preservation Group과 BetweenTwoTowers 라는 유저가 소유주에게 접촉하고, 물건을 넘겨받아 3~4 개의 8mm 비디오 테이프에 대한 디지털 복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올렸다.

 

 

 

 

 

 

 

2001년부터 고스란히 보관중이라는 카메라 가방의 먼지는, 실제 911 테러 현장에서 묻어난 먼지라고 한다.



유저 BetweenTwoTowers 는 이틀 전 새로 업로드를 하면서, 지난 20여년 간 보관돼 온 테이프는 손상과 열화가 있으며,



복구 작업에는 대략 6~7주가 걸릴 것이라는 소식을 알려왔다.



영상은 첫 충돌 이후 약 한 시간 분량이며, 제2 세계무역센터가 붕괴할 당시까지의 상황을 담고 있다고 일단은 진술했다.

 

 

https://youtu.be/O-PVlVidyig

 

그리고 캠코더를 통한 재생은 가능하다며 약 12초 가량의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911archive 섭레딧 유저들은 새로 발굴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 영상과 LOL Superman 의 영상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스럽게 대하며 이에 대한 언급에 비추를 잔뜩 주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자료에 대해 최대한 경건하게 기다리고 있는듯 함.





BetweenTwoTowers는 약 200기가 분량의 무압축 mov 영상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1년 9월11일 테러는 이제 24년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새로운 사진 영상 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으며



테러범들과 테러단체들의 대한 재판에서만 공개된 미국 수사, 정보 당국의 비공개 자료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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