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8~9살짜리 어린이들도


하루 12시간~16시간씩 일했음



1페니실링짜리 숙소. 


누워서 잘 수 없고 앉아서 추위 피하거나 밤만 보낼 수 있는 곳.




2페니실링짜리 숙소 


밧줄에 기대서 쉴 수 있음


새벽 5~6시 되면 줄 끊어버림



구세군이 운영했던


4~5페니실링짜리 '고급' 숙소



1


19~20세기 서유럽, 러시아를 비롯


세계에서 사회주의가 흥성했던 이유가 바로


위와 같은 자본주의적 착취에 있었습니다.



부르주아 계급의 경우 급진적인 혁명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과 계속해서 타협과 협상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복지체제가 자리잡게 된 겁니다.



2


당시 영국 노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성한


저항 세력을 이루고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이 '제국'이 되면서 점차 악랄한 내부 착취가


제 3세계 식민지로 전가되면서 사정이 나아졌죠.



건강보험, 실업보험, 연금 등 제도를 구상한


영국의 그 유명한 '베버리지 보고서'도


급진화된 노동자 세력으로부터


자본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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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김  
근기법 지키자고 하면 무슨 빨갱이 취급하는데
지키라고 만들어놓은 법조차 안지키는게 우리나라 노동현실임ㅋㅋ
여기서 더 개선하자는 게 아니라 있는 법이라도 잘 지키자는건데
그것조차도 안하는게 절반 이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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