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내용>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사용자 전용의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3일에 출시되며, 스테이블 코인 ‘USDC’를 보유하면 그 보유액에 따라서 1.25%의 연 이자를 얻을 수 있다. USDC는 코인베이스와 미국 암호화폐 결제기업 서클(Circle)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센트레(CENTRE)에 의해 발행되고 있다. 덧붙여 뉴욕 주의 사용자에게는 본프로그램은 적용되지 않는다.

코인베이스는 본 프로그램에 대해서 “판매하거나 거래를 하지 않고, USDC를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코인베이스 사용자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사용자의 USDC를 대출에 이용하거나 관리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사용자의 암호화폐는 사용자의 것으로, 항상 사용자의 계정으로 보관된다. “코인베이스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것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명확하게 하고 있다.

암호화폐 보상 프로그램을 다른 암호화폐로 확장 할 계획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코인베이스 담당자는 더블록에게 “우리는 사용자가 자산을 늘리는 새로운 방법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번 보상 프로그램 보다 전에 암호화폐에 대해 학습을 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코인베이스 언(Coinbase Earn)의 제공을 개시한 바 있다.

(Starting Tuesday, eligible U.S. customers will earn 1.25% APY for every USDC stablecoin they hold on the exchange. According to Coinbase, “USDC Rewards is a way for Coinbase customers to earn a return on USD Coin holdings without having to sell or transact any cryptocurren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