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가 신문을 강제 투입하는 이유

배달부가 신문을 강제 투입하는 이유


신문, 대중에게 다양한 소식과 사건들을 전달해주는 정기 간행물로
 

매체에선 가난한 청소년들이 신문배달로 학비를 벌거나 용돈벌이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비구독자한테 신문을 강제로 투입한 경우도 있는데다
 


이런 짤방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신문을 왜 강제 투입하는걸까?
 

신문 배달 업계에선 해당 행위를 '깡투' 라고 칭하며


신문 발행사가 보급소에 '부수 늘릴거니까 신규 구독자 늘려라'고 압박을 하자
 

신규 구독자를 어떻게든 늘릴려고 비구독자 집에 강제 투입하는 '영업방식'이라고 한다.
 

이 때 배달부한테 신문 120부를 들려주고 한 부씩 남을때마다 일당 200원씩 깎는 짓을 하거나 (본래 일당은 1만 2천원 정도)
 
 
심하면 배달부를 구타하는 등
 
 
배달부는 울며 겨자먹기로 깡투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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