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난리난 복싱 세기의 대결 결과
출처: insta outboxed
오늘자 복싱계 세기의 대결
라이트헤비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
아르투르 베테르비에프
VS
드미트리 비볼
우선 현 복싱 라이트 헤비급의 양강 중 하나
아르투르 베테르비에프
출처: insta source of boxing
"아우라의 정의 그 자체"
아마 시절 무려 295승 5패라는 전설적인 전적을 쌓고
프로 데뷔 이후 20전 20승 20KO라는 압도적이다
못해 아름다운 전적을 쌓아온 베테르비에프
현재 두 체급 위 헤비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에
승리하면서 현 복싱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우식을 상대로 무려 다운을 뺏어오며 아마 시절
1승 2패의 전적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현 복싱 라이트 헤비급의 양강 중 하나
드미트리 비볼
23전 23승 무패 (12KO)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 복싱계 최고의 슈퍼스타 카넬로를
일방적으로 관광보내며 주가를 드높이고 있는 무패 복서
놀랍게도 어머니가 고려인인 한국계로 인스타 프로필에도
대한민국 국기를 걸만큼 꾸준히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시해오고 있기도 하다.
아무튼 두 무패 복서의 라이트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인만큼
어마어마한 기대를 모으고 있던 오늘 경기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이 없다"
라는 속설과 다르게 12라운드 내내 엄청난 공방이
벌어지며 세기의 대결에 걸맞는 용호상박의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정말 승자를 가리기 어려웠으나..
결과는 베테르비에프의 판정승으로
라이트헤비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 등극
다만 심판 중 한 명이 116 - 112라는 다소 의문스러운
스코어를 주어 판정 직후에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따라서 둘의 2차전이 향후 진행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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