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초기 작전 계획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초기 작전 계획 


1.북한군 1, 3, 4사단, 105땅크여단 등이 남하하여 한강 이북에서 국군 주력부대를 격파

 

2.북한군 6사단은 개성을 거쳐 남하해 한강 도하 이후 김포, 영등포 등 서울 서측방을 타격함

 

3.북한군 2사단은 6월 25일 오후까지 춘천을 점령한 후 27일까지 서울 동측방에 진출해 6사단과 같이 서울을 포위함

 


4.북한군 제12모터사이클연대는 빠르게 우회해 수원을 점령하여 퇴각하는 국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북한군 12사단은 홍천, 횡성, 원주를 점령하며 수원을 공략하는 12모터사이클연대를 호위함

 

즉 북한군은 개전 초기에 국군 주력을 격파한 후 퇴각하는 국군의 퇴로를 차단해 국군 전력 9할을 섬멸시키고자 했으나

 

하지만 춘천을 25일 오후까지 점령하기로 했던 2사단이 춘천과 홍천에서 발이 묶이고, 서울을 점령했던 1, 3, 4, 105탱크여단도 국군을 추격하지 않는 실책을 범하는 바람에 북한군의 초기 작전목표는 그냥 물거품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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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괴가 장비가 많았어도 전술에서는 국군이 우세했다는 거네 물론 총 지휘했던 혹부리 영감은 서울함락 했다는 말에 축배만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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