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제 찬양 의도 無”

KBS “일제 찬양 의도 無”

 

KBS가 광복절에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일제를 찬양하거나 미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페라 속 기미가요, 서양식 화성으로 편곡…일반 관객 인지 어렵다”

 

이에 KBS는 “‘나비부인’의 시대적 배경은 서구 열강이 19세기 후반에 일본을 강제로 개항시키면서 게이샤들을 상대로 한 국제결혼이 사회 문제화되었던 시기다. 이 오페라는 일본에 주둔한 미국인 장교의 현지처가 된 게이샤가 자식을 빼앗기고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내용인데, 이런 내용의 오페라를 방영한 것이 일제를 찬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기미가요의 선율은 남녀 주인공 결혼식 장면에서 남자배우의 독백 대사에 반주로 9초 사용됐고, 이후 6초 동안 두 마디 선율이 변주돼 나온다”며 “전문가는 푸치니가 기미가요 원곡을 서양식 화성으로 편곡해 썼기 때문에 일반 관객이 대체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75448?sid=103



신고
SNS 공유하기


2 Comments
경리수민  
난 이거 사장 엿 먹일려고 계획한거라고 본다.
완암  
케비에스 미친인간들 노크하냐 까고 침발라라.
사실 광복절은 기뻐할수 만은 없는 원통하고 분한날이다.

우리힘으로 왜놈을  내몰지도  ,무장해제도 못한815    칼차고  대오갖추어 짐챙겨 유유히 
섬으로 돌아가는걸 처다만봐야하는 사실 개ㅈ같은 날이다

럭키 166 포인트!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