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판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일화

리더의 판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일화

2 21329 25 랄로


스마트폰 태동기에 삼성보다 엘지가 기술은 더 우위에 있었음

긍데 ㅅㅂ

스마트폰은 금방 사그라들것이라는 엘지 경영진의 오판으로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림ㄷㄷㄷ

 

긍데 당시 중딩수준만되도 스마트폰 향후 대박날거란거 다 예상하지 않았나?

엘지는 도대체 왜 그런 판단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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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봄날  
아님.
저 당시 모든 휴대폰 제조사들이
실제로 다 저렇게 생각했음.
저 당시 피처폰 부동의 전세계 원탑이었던
노키아도 저러다 아예 회사 자체가 사라졌고,
삼성전자 조차도 아이폰의 성공이
잠깐 지나가는 일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그냥 표면적으로라도
대응하는 티 정도는 내야지 하고 만든게
지금까지도 삼성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손 꼽히는
전설의 망작 옴니아 시리즈일 정도 였으니까. --;;;
(삼성도 옴니아2를 내놓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을 정도였음.)
심지어는 아이폰이 나오기전
가장 스마트폰과 흡사한 형태의
자체 OS를 사묭하던 PDA폰을 만들던
블랙베리 조차도
이런 시대가 오리라는 예상을 못했었음.
당시에는 애플내에서 조차도 스티브 잡스 말고는
휴대폰 전용 OS에 개발 투자를 한다는걸
돈낭비라고 생각하던 시대였으니까...
매킨지 같은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도
당연히 저런 전망을 할 수 밖에 없었음.
저 당시엔 모바일 데이터 시장이
지금처럼 대중화, 활성화가 되리라곤
스티브 잡스 한사람 말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을 정도로
사용 요금 자체가 엄청나게 비쌌으니까.
(저 당시는 피처폰으로 데이터 사용을
지금처럼 했으면 인생 종치는 시대였고,
와이파이 공유기도 대중화 되기 전이었음.
저 당시에 나와있던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공유기는 가격이 수백만원대였음.)
만약 삼성이 구글을 빨리 만나지 못했으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가는 시장 독점 기업이 됐을거임.


2 Comments
봄날  
아님.
저 당시 모든 휴대폰 제조사들이
실제로 다 저렇게 생각했음.
저 당시 피처폰 부동의 전세계 원탑이었던
노키아도 저러다 아예 회사 자체가 사라졌고,
삼성전자 조차도 아이폰의 성공이
잠깐 지나가는 일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그냥 표면적으로라도
대응하는 티 정도는 내야지 하고 만든게
지금까지도 삼성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손 꼽히는
전설의 망작 옴니아 시리즈일 정도 였으니까. --;;;
(삼성도 옴니아2를 내놓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을 정도였음.)
심지어는 아이폰이 나오기전
가장 스마트폰과 흡사한 형태의
자체 OS를 사묭하던 PDA폰을 만들던
블랙베리 조차도
이런 시대가 오리라는 예상을 못했었음.
당시에는 애플내에서 조차도 스티브 잡스 말고는
휴대폰 전용 OS에 개발 투자를 한다는걸
돈낭비라고 생각하던 시대였으니까...
매킨지 같은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도
당연히 저런 전망을 할 수 밖에 없었음.
저 당시엔 모바일 데이터 시장이
지금처럼 대중화, 활성화가 되리라곤
스티브 잡스 한사람 말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을 정도로
사용 요금 자체가 엄청나게 비쌌으니까.
(저 당시는 피처폰으로 데이터 사용을
지금처럼 했으면 인생 종치는 시대였고,
와이파이 공유기도 대중화 되기 전이었음.
저 당시에 나와있던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공유기는 가격이 수백만원대였음.)
만약 삼성이 구글을 빨리 만나지 못했으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가는 시장 독점 기업이 됐을거임.
ㄹㄹㄹㄹ  
매킨지 컨설팅이 저따위였다는 게 더 놀라움. 사람이 나이먹으면 새로운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게 당연한데 그래도 기업에서 성과낸 사람이 비싼 수임료 내고 컨설팅 의뢰했는데 똑똑한 천재들 잔뜩 데리고 있으면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매킨지가 복덕방 할아버지들 장기두면서 힐법한 소리를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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