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응급의학과 전문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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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작게 제한해놓고 특권층 만드니까 이 사태가 벌어지는거. 정원 10배 늘려야 의사들 근무환경도 개선되고 국민들 의료복지도 올라감.


7 Comments
잘잘못을 떠날게 아니라
의사들 전공의들이 이기적이게 현장 떠난게 직접적 원인인데 이건 건너 뛰고 현 상황이 이렇다라고만 말하는게 말이 되냐
불만이 있고 고쳐야 될게 있으면 대화로 풀어야지 국민들 죽여가면서 까지 이러는데 먼 이야기를 한들 국민들이 공감 가겠나
91919191  
저 글 보고도 의대 정원 이야기 하는 애들은 전공의가 왜 사직했는지 알고싶지 않은거지?
의사는 돈 잘버니까 악역인거지?

첫째, 의대정원 늘리자는 주장이 왜 나온건지는 찾아라도 봤냐?
지방 필수과 부족 문제가 저기까지 간건데, 필수과는 수도권도 부족해
그럼 필수과를 왜 지원 안하는지 지원하게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이 두배면 필수과 많이 가겠지? 정도만 생각한 행정임

둘째, 두배 늘리면 교육시킬 환경은 되어있고?
강의실은? 실습도구는? 교수진은?
돈 준다곤 하던데, 돈주면 뚝딱하고 완성임?
의대 교수는 하늘에서 떨어짐?

셋째, 의대 증원하면 필수과가 차긴 함?
지금도 피안성 떨어지면 휴학하거나 일반의로 레이저 쏘러 나가는데?
증원하면 레이저 가격은 싸지겠지
그런데, 피안성 꽉 차면 바로 응산외로 감?
의료 분과가 몇개인지 알고있음?
의대 증원을 몇년 하면 응산외까지 내려갈까?
그리고, 바이탈과 기피하는 이유는 하나 더 있음
본문에도 나오다시피 소송문제
변호사/병원측이 대신 소송해준다고 의사가 피해 안입는게 아님
집도 알아내서 찾아오고, 가족들까지 협박해서 이혼하는 케이스도 봄

넷째, 가장 비판 여론이 많은 밥그릇 문제
의사 많이 벌지 그런데, 피안성이 바이탈과보다 근로시간도 적고, 소송부담도 적은데, 돈은 두배를 많이 벌지
엄밀하게 따져보면 바이탈과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대부분 적자경영이야
종합병원에서 필수과니까 구성은 해놓고 페닥 구해두는데 응급이나 외과가
돈을 벌어올수 있는 수가구조가 아님
그냥 명목상 만들어는 두는데, 정상 작동은 안하는게 지방 바이탈과의 현실임
필수과 의사가 부족한것도 맞지만 충분하다고 많이 뽑을까?
뽑을수록 적자고 소송도 늘어나는데?

마무리
사명감?히포크라테스선서? 중요하지 사명감 없이 의사하면 안되는거 맞지
그런데, 바이탈과 지원한 사람들은 사직한 전공의 포함해서 사명감 하나로 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그런데, 필수의료 수가조정 안하려고 일을 여기까지 벌려놓는게 맞는건가 생각해보자
물론 대책없이 사직한 전공의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전공의가 사직한거 의대증원으로 복구하려면 최소8년임
앞으로 8년은 의료대란일꺼고, 본문처럼 전문의들도 못버티고 나가면 의료자체가 무너질꺼임
6-8년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바이탈과를 선택할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들이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대한민국 의료가 박살날수도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함
[@91919191]
1.일단 해보고 개선해나가면 안되겠니? 안해보고 왜 미리부터 안된다고 하니? 내가 보기엔 불가능이 아니고 니들이 손해고 기존 익숙한 방식 바꿔야 하니 그런거자나
2.필수과 기피는 성적대로 자르면 누군가는 그 과로 가겠지 의대 증원 될수록 필수과에 가는 인간이 많을거고
3.바이탈과 수가 맞춰준다고 하는데 니들이 그냥 도마안거자나
4.이제 대부분 국민들도 안다 너희 ㅇ의사한테 사명감이나 히포크라테스 정신 안바란다 그냥 돈 주고 치료만 받고 너흰 돈 버는 직업 중하나고
이제  더이상 의사선생님이라고 안부르자나 그냥 의사지
[@경리수민]
지금 전공의 이탈로 더 심해진거지
외과/응급쪽은 예전부터 저 상황이었고, 계속 변하지 않았어
외과/응급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적자일수밖에 없고, 그걸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는데, 묵살하고 어처구니 없는 수가만 올리고 언플함
필수과 기피는 지금도 성적으로 자르지만 다들 안가서 기피과라 하는거야
지금 외과 가는 사람들은 성적 최하위가 아니고, 사명감 가지고 가는 사람임
사명감조차 없으면 외과/응급은 미달이 아니라 0찍음
돈버는 직업으로 생각하면 누가 응산외를 감
더벌고 쉽고 미달인과 많음
바이탈과 수가 맞춰준다는건 대체 어느 세계선인지…위 사례처럼 심폐소생 한시간부터 올려주는 그런거?

결론은 전공의 사직? ㄱㅅㄲ들임
그런데 사직할때까지 누구도 필수과 부족에 신경 안썼고, 최후의 최후에 나온게 의대증원 두배이벤트면 미래없지

일단 해보고 개선해?
의대증원 2025부터 하면 전공의가 몇년후에 나올까?
2031년부터 전공의 나오는데, 성적으로 피안성 차면 의대생 강제로 응산외 집어넣는 법이라도 생김?

니말대로 의새놈들 돈버는 직업이라 치자고
외과/응급은 적자라니까?
상대적으로 못버는거 말고 진짜 수술 하나 할때마다 손해야
그게 몇년을 지속되어 지금의 기피과 심화현상이 온건데 6년 더 기다리면 뿅하고 좋아짐?
바꾸고 개선해 나가려면 저런거부터 바꾸고 개선하자고

럭키 8 포인트!

경리수민  
봐 의사가 부족하자나
어느 직군이 증원 늘려서 업무 줄여 준다는데 반대하냐 유일하다 너희 의사가...
결국 지들 밥그릇 줄까봐 저러는거자나
Blue  
의대 정원 작게 제한해놓고 특권층 만드니까 이 사태가 벌어지는거. 정원 10배 늘려야 의사들 근무환경도 개선되고 국민들 의료복지도 올라감.
오늘하루  
지금은
안아픈게 답은 맞는 듯

럭키 34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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