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누워 떼쓰는 아들, 그대로 놓고 돌아섰다가 오열

도로에 누워 떼쓰는 아들, 그대로 놓고 돌아섰다가 오열


16일 차이나닷컴, 시나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광둥성의 한 도로에 누워 있던 3세 남자아이가 자동차에 치였다.

 

 

공개된 사건 당일 CCTV 영상에서 아이와 엄마가 길을 건너고 있었다. 떼를 쓰던 아이는 갑자기 길을 건너는 것을 거부하고는 바닥에 드러누워 버렸다.

 

 

엄마는 힘으로 아이를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소용없었고, 여러 차례 아들을 달래려고 노력했지만 계속되는 실랑이에 아이의 손을 놓고 혼자 길을 건넜다.

 

 

그런데 잠시 후 우회전을 하며 아이쪽으로 들어오던 승용차 한 대가 바닥에 누워있던 아이를 보지 못하고 밟고 지나갔다.

 

 

엄마는 급히 달려와 아이를 안고 오열을 했다. 아이는 중상을 입은 채로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28342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정김  
일단 살았다면 다시 눕진 않겠네


3 Comments
마빈박사  
중국이 중국했네
야봉  
데리고 와야지 ㅜ
정김  
일단 살았다면 다시 눕진 않겠네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