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듯한 배드민턴 협회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듯한 배드민턴 협회


 

(중략)

 

<기자> 지난 7월 중국서 열린 세계선수권 참가를 위해 배드민턴협회가 작성한 예산서입니다.

 

선수 6명이 출전했는데, 임원은 8명이나 따라갔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에 탑승했는데, 임원진은 전원 비즈니스석을 이용했고 비용은 두 배 가까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5월 호주 대회 때는 황당한 일도 있었습니다. 임원 5명이 1천600만 원이 넘는 비용으로 비즈니스석을 타고 갔는데, 전력상 우승은 어렵다며 8강전 이후 조기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임원 누구도 이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중략)

 

임원 여비에는 펑펑 돈을 쓰지만 정작 선수단 지원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최근 급성장하는 일본은 대회마다 약 7~8명의 지원 인력을 보내는데 우리는 2~3명이 전부입니다.

 

[트레이너 2명이 AT(운동처방사)·PT(물리치료사) 나눠서 40명 이상을 관리하는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세계선수권은 임원에게 참관 기회를 주며, 호주 대회의 경우 소년 체전 일정과 겹쳐 불가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2660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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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신촌인  
뻔뻔한 도둑님들 ㅎㅎ


6 Comments
마빈박사  
아저씨 명대사가 생각나네..

“ 틀렸어 넌 애들한테 사과를 했었어야해..”

선수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쳐야지..
여수밤바다  
어이구 쓰레기 같은 놈들....선수들을 비지니스 태우고 너네들이 이코노미 탔으면 너무도 당연한 거지만 얼마나 칭찬을 받았겠니~ 어이구~ 뼛속까지 썩어서...
나이땈  
에라이 썩을 놈들아ㅉㅉ
다 토해내
tobe  
대한민국은 해처먹어야 제맛
완암  
호주는  세금 도둑들이 단골로가네,도지사도  호주가서 낙시하고 골프시중든  공기업 간부
 몰르쇠  외면당하고 자살당했지
신촌인  
뻔뻔한 도둑님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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