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이었던 아들이 암살당한 후 어머니의 목소리 

미 대통령이었던 아들이 암살당한 후 어머니의 목소리 

 

1963년

아들이자 미국 대통령 JFK가

총격을 받고 2시간 45분 후

 

 

부통령 린든 존슨이

댈러스에서 워싱턴으로 에어포스원이 이륙하기 전

판사를 불러

최초로 비행기 안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35분 정도 지나

 

 

린든 존슨이

사망한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 케네디에게

전화를 거는데

 

 

 

 

 

 

 

 

 

 

 

 

 

 

 

 

다른 사람들이 아직 

호칭도 버벅이고 혼란스런 시점에

어머니는 깍듯하게 Mr. President라고 호칭하며

침착하게 통화를 마침

 

 

 

대부분 사람들이면 정신줄 놓고

전화도 제대로 못 받을 것 같은데

 

 

 

평소 화도 잘 내지만

정치인 만랩이던 린든 존슨은

이날 감정 표현을 자제했는데

 

이 순간은 감정이 격해졌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고

 

 

 

 

 

저날 새 대통령 존슨이 또 한번 감정이 격해져서

화를 낸 순간은

워싱턴에 도착 후

 

'내 모자 어디 갔어?'

'댈러스 차 안에 있습니다'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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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김  
케네디가의 저주라고 불릴만큼 케네디 일가는 여러 사건 사고를 겪었는데
JFK의 아빠 즉 남편은 독실한 종교인으로 집안 분위기가 엄격하기 그지없었음
예쁜자식에게 매를 아끼지 말라는 식으로 엄격했다고 함
JFK의 형도 사고로 죽고 막내 여동생은 지적장애? 자폐? 같은게 있어서 평생을 숨기고 지내는 등
가족사가 다사다난하기 그지없었음

일종의 직감을 했던게 아닐까...

럭키 26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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