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면서 한국어 안 배우는 외국인들 짜증난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 안 배우는 외국인들 짜증난다"

 




















3년반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영국 모델


토트넘 홋스퍼에서 레알의 유니폼을 입은 지 어언 5년이 흘렀지만 베일은 여전히 스페니쉬를 구사할 줄 모른다고 소문이 나있다. 이에 웨일스 출신 축구 선배 존 토샥은 최근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세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5년이 됐는데 스페인어를 쓸 줄 모르는가"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루카스 바스케스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한 글을 썼는데, 거기서 베일은 "축하해 루카스(Muchas Felicidades Lucas)"를 스페니쉬로 표현한 것이다. 이를 본 크로스는 "스페니쉬??"라며 깜짝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러 언어 사용하는 선수들

쿠르투아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영어)

호날두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영어)

크로스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손흥민 (한국어, 독일어, 영어)

엠바페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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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솔이  
로망스 언어 간의 유사성이 꽤 높음. 남친이 포르투갈어가 모국어인데 스페인어는 뭐 자유자재임. 본인 스스로 둘이 거의 비슷하다고 함. 이태리어는 배운 적 없지만 그래도 대충 유추해서 알아듣는 정도. 아무튼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셋중 하나가 모국어이면 다른 건 쉽게 배움. 영어도 우리보다는 쉽게 배움. 그리고 유럽 살면서 영어로 일하는 내 한국인 친구들도 죄다 현지어 못함....... 한국에 20년 넘게 산 내 미국인 친구들도 한국어 못함...... 근데 결국 본인 손해임.


2 Comments
철권흑곰  
멍청한 애들 많아서 그래요 외국인 애들도

신경쓰고 집중해야 조금이라도 공부하는데, 특히 나이 들면 공부하기 어려움

그래도 간단한 단어나 자주 쓰는 표현 정도는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매일 얼굴보면서 일하는데 이지랄하면 좀 짜증나긴 할듯.
솔이  
로망스 언어 간의 유사성이 꽤 높음. 남친이 포르투갈어가 모국어인데 스페인어는 뭐 자유자재임. 본인 스스로 둘이 거의 비슷하다고 함. 이태리어는 배운 적 없지만 그래도 대충 유추해서 알아듣는 정도. 아무튼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셋중 하나가 모국어이면 다른 건 쉽게 배움. 영어도 우리보다는 쉽게 배움. 그리고 유럽 살면서 영어로 일하는 내 한국인 친구들도 죄다 현지어 못함....... 한국에 20년 넘게 산 내 미국인 친구들도 한국어 못함...... 근데 결국 본인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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