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옹호' 김동완 팬들 만나서 사과한다

'이수 옹호' 김동완 팬들 만나서 사과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은 엠씨더맥스 이수를 옹호해 팬들과 설전을 벌인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팬들을 직접 만나 사과한다.

김동완 소속사는 11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최근에 있었던 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이 조심하고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이어 "근간의 일에 대해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마음을 전달해드려 한다"며 "아직 상처가 크실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직접 사과도 드리고 시대에 맞춰 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 궁금한 내용들을 팬분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고 여러분의 의견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과의 토크 타임 일정을 공지하고 선착순 99명의 팬들과 대화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팬들과 직접 대면한 김동완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김동완은 SNS에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잠시만 안녕'을 열창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고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고 이수의 활동을 바라는 글을 올렸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328476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오디오디  
실망쓰


2 Comments
오디오디  
실망쓰
르미  
이래서 연예인들은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햐...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