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중 98명이 손실이라는 엔씨소프트. 사옥까지 판다

100명중 98명이 손실이라는 엔씨소프트. 사옥까지 판다



 



 



실적악화로 조직개편·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연내 서울 삼성동 타워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사옥 건축 비용을 충당하고, 현재 사용 중인 판교 R&D 센터도 자산 유동화를 검토해 부동산 자산이 더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영 효율화 작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판교 R&D센터와 삼성동 타워의 합산 장부가는 2300억이지만, 시가는 1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전날 박 대표는 전 직원을 상대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권고사직·분사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권고사직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연내 일부 조직을 분사하겠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5000명 정도의 본사 인원을 4000명대 중반까지 줄일 예정”이라며 “주요 기능의 인력을 제외하고는 많은 부분을 아웃소싱해서 내부 균형을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중략)

박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다. 그는 “1000억원가량의 자사주 매입을 할 예정”이라며 “취득한 자사주 비율은 약 10% 정도가 될 것이고 이는 향후 인수합병(M&A) 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비율은 10%를 유지할 예정이고 앞으로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해 10%가 초과하는 부분은 소각할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매입한 10% 자사주도 M&A가 없으면 단계적으로 소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1705?sid=105




오늘은 간만에 10%상승중
 

 

요약)

- 5000명직원을 10% 잘라서 4500명 만들예정

- 조직개편으로 일부조직은 '분사'시킴 

  (보통 이런경우 기업들은 저성과자들을 좌천or강등 시키는 용도로 자회사 만들기도 하는데..)

- 삼성동사옥 매각

- 자사주 1천억원어치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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