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회장이 정말 행복해보였던 순간
초창기 크리스피 크림 매장 개소식때
2004년 첫 한국 진출 이후
2000년대 초중반 한창 매장 확장할 당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픈식에 종종 참석함
미국 유학시절부터 워낙 즐겼던지라
한국에 들여온 것도 바로 이 양반 공임
2004년 오픈한 한국 1호점인 신촌점이
아시아 첫 진출이자 1호점임
1997년 롯데 부회장이 된 이후
아버지 입김과 영향에서 벗어나
본인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첫 사업으로도 알려짐
본인이 좋아하기도 하고 첫 사업이다보니
저렇게 열정적으로 챙긴 것
이 양반이 공과, 명암, 호불호가 갈려도
크리스피 크림 팬들은 이 점만큼은 높이 평가함
20대 중후반 이상들은 기억하겠지만
진출 초창기 무료로 나눠주기로 함
그래서 크리스피 크림 매장 앞엔
긴 줄로 장사진을 이룰 때도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