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체력검사에 방아쇠 당기기를 알아보았음
이거에 대해 말이 많은데 경찰 쪽에서도 말이 많았음.
근데 저 코스검사과 마지막 방아쇠 당기기는 미국 뉴욕경찰들이 하는 체력검사임.
보다시피 한국 경찰 체력검사에 방아쇠당기기랑 똑같지
그래서 이번에 한국경찰도 이걸 적용한거 같은데 문제는 한국경찰과 미국경찰의 사용총기가 다르다는 것
미국경찰들은자동권총인 글록을 쓰는 반면
한국 경찰이 쓰는 총기는 S&W 사의 M60 38구경이거든
그것도 5발짜리 실린더에 1발 비우고 2발째는 공포탄 3발부터 실탄임.
즉 실탄이 3발 밖에 없음.
미국경찰들은 용의자가 갑자기 총을 꺼내 대응해야하고 용의자가 제압될때까지 총알을 퍼부으니 도움이 되겠지만
한국 경찰은 용의자를 추격하다가 총을 꺼내도 메뉴얼대로 경고- 공탄- 공포탄- 실탄이기에
체력의 한계 상황 여러번 방아쇠를 당기는 훈련은 그렇게 실용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지.
무엇보다 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경찰에게 필요한건 단 3발밖에 없는 상황 정확하게 용의자를 맞출 수 있는 명중률과 정확성임.
권총같은 경우 아주 미세한 흔들림에도 조준점이 확틀어지고 순간 방아쇠를 당기는 민감도에 의해서도 명중률에 큰 변화가 오니까.
고로 차라리 군대에서 하던 pri 처럼 방아쇠를 당겼을 때 움직임을 최소화하는게 더 도움될지도 모르겠네.
물론 문제를 제기한 경찰 인권위도 지적한거임.
아마 바뀌지 않을까 함
3줄 요약
1. 방아쇠 당기기는 미국경찰도 하는 체력검사다
2. 하지만 미국경찰과 한국경찰은 상황, 총기 모두 다르다.
3. 한국경찰에 맞는 총기훈련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