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는 소리 듣고 나는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나이도 젊고 하지 말라는 짓도 안하고 나쁘게는 안 살았던 거 같은데 왜 나지? 생각 들더라 전조 증상도 전혀 없었는데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번호 뽑고 앉아서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흘렀음 지금은 수술도 했지만...
암이라는 소리 듣고 나는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나이도 젊고 하지 말라는 짓도 안하고 나쁘게는 안 살았던 거 같은데 왜 나지? 생각 들더라 전조 증상도 전혀 없었는데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번호 뽑고 앉아서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흘렀음 지금은 수술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