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일병, 선임병 장시간 명치 가격에 기절

해병대 2사단 일병, 선임병 장시간 명치 가격에 기절

해병대 2사단에서 일병이 상병의 장시간에 걸친 구타와 괴롭힘 끝에 기절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초 해병 제2사단 예하 대대 A상병이 일병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상병은 일병들을 상대로 명치와 뺨을 때리고 개처럼 짖으라고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A상병은 자신이 낸 퀴즈들 중 하나를 일병이 실수로 틀리자 정답을100번 복창하게 하고 죄송하다는 말을1000번 외치게 했다.

6월22일 명치를 수십 차례 맞은 한 일병은 오후10시30분께 근무가 끝난 뒤 교대를 앞두고 기절했다. 중대장이 응급 처치해 오후11시께 인근 민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새벽 1시께 의식을 되찾았다. 검사 결과 가슴 연골이 부어있었고 통증이 심해 잘 일어나지도 못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3261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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