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안 계신 걸 숨긴 친구;;;

어머니가 안 계신 걸 숨긴 친구;;;


친구 어머니가 안 계신 걸 오늘
알게됐어요...


예전에 어머니 관련 얘기할 때
친구는 본인 어머니는 그냥
평범한 주부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실 어머니가 고등학생 때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거짓말을 한 거냐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알면 내가
널 멀리할 거라고 생각했냐고
날 그런 애로 봤냐고;
배신감 느낀다고 하니 그런 건 아닌데
미안하다고 하네요


친구든 남자친구든 가족이든 거짓말은
절대 용납 불가능하다 생각하는데
이 친구에 대한 마음이 안 풀려요
그.. 배신감? 이;;





추가 글 작성합니다(보기 싫은 분
그냥 자체가 아니꼬운 분들은 보지마요)

1. 친구 상황 공감없이 니 배신감만 생각한다?

친구를 너무 동정하니까 오히려 더
배신감 느끼고 화 나는 거에요 그런 줄
알았으면 제가 더 신경 써주고 잘 해줬을텐데



2. 친구가 속인 건 미안하다고 악의는
없었다고 했어요 친구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여러분이 모르는 사정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있겠죠...?


3. 제가 손절하려고 이런 글 쓰는 거 같나요?
그런줄 몰랐던 상황자체가 저도 속상하니
글을 쓰는 겁니다;



온라인이라고 함부로 댓글 쓰지 맙시다
전화번호 까고 욕 하세요 답변 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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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이냠냠  
말 하기 싫었을 수도 있지. 친구라고 모든걸 공유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서운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그냥 이해해야 할 일이 아닌가..


9 Comments
슬푸  
화 내는 포인트부터 왜 친구가 말을 안했는지 알 수 있음
불활탄왕자  
이건 뭐 ㅂㅅ도 아니고 ㅎㅎㅎ
닉넴지어줘  
용납? 그런 단어선택을 하는거보니 넌 글렀다야...
ISFP  
아니 뭐 지 멋대로 넘겨 짚고 지 혼자 승질내고 배신감 느끼고 뭔 지랄이야 대체

럭키 14 포인트!

이냠냠  
말 하기 싫었을 수도 있지. 친구라고 모든걸 공유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서운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그냥 이해해야 할 일이 아닌가..
이웃집초키  
이걸 남자친구라고 치환해서 생각하니 서운할 거 같긴 함.  화낼일은 아니지만..
가우리야  
포인트가 이상하네
연경  
화낼 일인가?
나이땈  
좀 이상한데???왜 화를 내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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