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으로 당한 목줄 안 채운 견주

역으로 당한 목줄 안 채운 견주


 

 

산책중에 길에서 어떤 작은 개가 딸에게 뛰어오더니 짖음.

 

아빠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개를 발로 걷어 참.

 

 

 



 

견주가 "그냥 말리면 될 걸, 왜 우리 개를 발로 차요?"라고 하자

 

아빠는 오히려 "만약 개가 입질까지 했으면 발로 밟아 죽였을 거다"라고 맞받아 침.

 

 

 



 

견주 아들이 이후에 찾아와서

 

개를 굳이 발로 찰 필요까지 있었냐며 개 치료비 10만원 요구.

 

아빠 쪽이 거절하자 견주 측이 경찰에 신고.

 

 

 



 

경찰은 아빠와 딸 쪽의 정당방위를 인정해주고, 사건 종결.

 

아빠 측은 괘씸하여 역으로 고소미 멕임.

 

 



 

민사로 딸이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1000만원 청구함.

 

견주가 350만원에 합의하자고 부탁하여 합의로 사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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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목현동  
퓨웅신같네 ㅋㅋ


8 Comments
좋은하루o  
으그.....
페인  
'우리 개는 안물어여..'...참교육....
말해뭐해  
개가 소형이든 대형이든 목줄은 필수인것을..
이웃집초키  
해피엔딩이네
오늘하루  
미안하다고 아이가 안놀랐냐고 먼저 묻자 쫌
일상다반사  
그러게 왜 목줄을 안 해 ㅋㅋㅋㅋ 개랑 견주 아들도 같이 입마개도 좀 하자
목현동  
퓨웅신같네 ㅋㅋ
나이땈  
와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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