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외침에 목까지 찬 물로 ‘풍덩’

“살려주세요” 외침에 목까지 찬 물로 ‘풍덩’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침수·인명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목까지 차오른 물에도 고립된 여성을 구한 시민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여성 운전자를 구조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목까지 차오른 물 속에서 여성 운전자를 뒤에서 잡고 한 손으로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고 있었다.

A씨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을 구조한 뒤 별다른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날 보도를 통해 여성을 구한 뒤 사라진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국방부 소속 공무원 표세준(27)씨다. 표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분이 ‘살려주세요’ 소리를 지르셔서 봤더니 반대편에서 남편분이 ‘뭐라도 꽉 잡고 있어’라고 하시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기사 댓글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그동안 뭐했냐고 개까이는 상황
아니 수영선수도 겨우 구출 해낸걸 남편이 어떻게 구함?
댓글에는 구조당한 아내보고
이혼해라 ㅇㅈㄹ하는중ㅋㅋㅋㅋ





신고
SNS 공유하기

  Comment

BEST 1 로즈마리1  
수영할줄 몰랐나봄 ㄷㄷㄷ; 무서워서 못들어갈듯 ㅠㅠ


1 Comments
로즈마리1  
수영할줄 몰랐나봄 ㄷㄷㄷ; 무서워서 못들어갈듯 ㅠㅠ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