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처음 만들어낸 자손을 가질 수 있는 인공생명체

인류가 처음 만들어낸 자손을 가질 수 있는 인공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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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5191

 

미국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가 생명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세포 분열을 통해 자손 번식까지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인공생명체 ‘JCVI-syn3A’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JCVI-syn3A의 세포 분열 과정. NIST/MIT 제공

 

 

JCVI-syn3.0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최소한의 유전자만 갖추고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 생명체의 기본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지만, 자손 번식에서는 크기와 형태가 고르지 못하게 분열하는 등 한계를 드러냈다.  


연구진은 5년간 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유전자 7개를 포함해 총 19개의 유전자를 찾아내 JCVI-syn3.0에 추가했다. 그 결과 세포 분열을 일으켜 세대 증식이 가능한 인공생명체 JCVI-syn3A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JCVI-syn3A의 모세포에서 증식한 딸세포는 크기와 형태, 유전자 구성에서 완전히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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