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과 관계없이) 찰스3세가 순간적으로 자제력을 잃은 이유
만년필 덕후 입장에서 이해되는 찰스 3세의 빡침
https://www.dogdrip.net/431774683
만년필 덕후가 찰스3세 빡친이유에 언급한 "v pen"
https://www.dogdrip.net/431787459
https://www.youtube.com/watch?v=VcNCBP2IRUc
(찰스는 언제나 자기 펜을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고 함)
1번째 문서에 서명함. 당시 올라온 문서는 2가지. 자기즉위식 문서, 여왕 장례식 공휴일 선포 문서.
테이블은 뒤지게 작음. 그리고 서명해야하는 공간에 그게 놓여져 있음
2번째 문서로 옮겨감.
서명해야하는 자리에 잉크통 (아들놈이 줬다는)과 그 문제의 V펜이 있음.
잉크통을 손수 옮김. 여기까지 찰스는 평온을 지킴.
그리고 그 문제의 V펜을 보고 자제력을 잃음. ㅋㅋㅋㅋ
서명하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 다른 의전적인 의미는 위의 2개 글에 나오고.
영상을 보면 아는데 ㅋㅋㅋ
찰스 서명은 퍼포먼스급으로 팔 동작이 큼.
다들 익히알고 본인도 수없이 연습해왔을거임
위의 글자를 쓰기 시작하는 장면
문자를 쓰고 나서 밑에 선을 주욱 그음. 이게 팔 움직임을 상당히 많이 써야함.
퍼포먼스로 서명해야하는 입장인데 당장 걸리적거리는거임.
자신의 첫 재위의 공식문서 서명에서 삑사리 냈다?
서명식의 원조국가라는 말나온영국에서?
다른 나라도 오지게 신경씀
오바마가 의보 문서 서명할 때 쓴 펜 20여 자루 (다 쓰고 노나줌)
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이 퇴위할 때 쓴 만년필.
(의전 담당자가 밤새 테스트하고, 굳지 않게 굴리다가 직전에 넘겨줌.)
이건 찰스가 개빡칠만함 ㅋㅋㅋㅋ
유튜브 리플이 일단 이거임.
"A:”What’s the smallest desk we’ve got?” B:”Dunno they are all pretty big tbh. Why?” A:”Wouldn’t it be hilarious if the new king had no space and had to struggle moving things around to sign the most important document in his life. He’ll probably get annoyed” B:”Brilliant. I’ll grab the table with the lamp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