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한 친구 자살시도....jpg]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보자.
이거 보고 주작이네 19년 20년에 샀으면 50%는 벌었네 이러는 순진한 개붕이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놈이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알려줄께
1. 가족, 친구들 돈을 모아서
2. 가족, 친척, 친구들 명의를 빌려,
3. 전국을 돌며아파트 분양을 쇼핑
4. 등기를 쳐야할 시기가 다가오니 자금난에 자살 위기
이 4가지가 포인트임
남의 돈을 빌려서,
남의 명의로
이건 개붕이들도 잘 알만한 자살테크니 넘어가고
왜 19~21년에 아파트를 샀는대도 지금 한푼도 안남고 자살 위기 인지 알려줄꼐
우선 자살시도자는 아파트를 [산게] 아니라 [분양]을 받은거야.
아파트는 분양을 받고 보통 2~3년쯤 후에나 완공이 되서 잔금을 치루고 입주를 하게 됨
자 문제의 2019년에 분양되는 아파트를 하나 알아보자.
2019년에 분양해서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7월임
딱 본문에 나온 그런 아파트지?
19년에서 21년까지 샀다니깐 입주는 22년에서 24년에 걸쳐서 진행될거야.
그럼 분양 아파트는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게 될까?
저때는 보통 계약금 10%에 중도금 잔금은 죄다 뒤로 미룰수 있어서 2022년 7월에 나머지 90%를 이자랑 같이 내면 됨
나중에 규제가 강화되서 40%까지는 자기돈으로 내야 나머지 60%는 잔금치를때 낼 수 있게 미루고 뭐 그랬는데, 그건나중이야기고
2022년 7월에 90%랑 이자를 대출 받아서 내면 자기 집이라고 등기를 칠 수 있어
물론 이율은 지금 이율이지!
팔아서 처분하면 되지 않느냐고?
자 이 아파트가 실제로는 7월 보다 약간 빠른 5월 31일 부터 입주를 했고,
주민들이 팔려고 겁나게 노력해봤음
그런대 아파트 단지의 모든 세대중에서 단 1채도 팔리지 않았어.
요즘은 어떤 아파트 단지나 올해 2월 이후 거래가 거의 안이뤄지는 상황이야.
개붕이 같으면 지금 같은 고금리, 아파트값 떨어지는 시기에 사고 싶겠음?
자 정리해보자.
저 자살시도자는 19년에 계약금 4000만원만 걸고 나머지 3.6억+이자+등기비용 등은 22년 이후애 낼걸 기준으로 대량의 분양을 받았어
대량으로 받으려면 당연히 중도금 등은 먼저 내는게 아니라 제일 나중으로 미뤘겠지?
그리고 지금부터 그 잔금을 내야 할 시기가 도래함
한채에 4~5억씩
여러채가
그것도 자기 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자기 명의로 산것도 아닌것들이
한채라면 그나마 대출 받고 영끌하고 어떻게든 해서 살 수 있었겠지만,
저 사람은 그래 한 4억 있었다고 쳐보자.
그 4억으로 4억짜리 아파트를 산게 아니라 4000만원씩 계약금을 걸고 4억짜리 아파트 10채를 분양 받은거야.
그리고 이제 36억을 한 3개월마다 4억씩 갚아야 될때가 온거지.
팔아서 갚고 싶어도 팔리지도 않아.
이제 저사람이 무슨짓을 한거고 왜 자살을 시도 했는지 알겠지?
파산을 권해보고 싶지만, 남들 명의로 분양받은거라서 파산도 못하겠군
진짜 앞뒤로 꽉 막혔네